방금 전 드디어 EPL의 모든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미 우승은 맨유에게 돌아갔고,
리그 최종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강등될 3팀 중 마지막 팀이 어떤 팀이 될 것인가 였습니다 :)
참고로 EPL의 강등은 리그 최하위 3팀이 2부리그인 챔피언쉽으로 떨어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오늘 마지막 경기가 있기 전의 리그 순위를 보시면, (마지막 칼럼이 승점입니다)
이미 왓포드와 찰튼은 강등이 확정되어 있고,
남은 강등팀 후보는 쉐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위건입니다.
공교롭게도 지난시즌 승격하며 현재 레딩처럼 돌풍을 일으켰던 웨스트햄과 위건,
그리고 이번시즌 승격해서 시즌내내 아슬아슬하게 강등권에 걸쳐있던 쉐필드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미 이번시즌 승격했던 왓포드가 일찌감치 강등이 결정된 상태에서 지난 시즌 승격팀 중 하나가 두 시즌만에 강등될지, 승격이라는 기쁨을 한시즌만에 왓포드, 쉐필드가 잃어버리게 될지...제 3자의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구도가 되어 있죠:)
그 중 가장 유력한 강등 후보는 다른 두 팀들에 승점 3점차로 뒤지고 있는 위건.
나머지 두팀, 쉐필드와 웨스트햄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가 확정되는 상황^^
쉽게 강등팀을 정하기 싫었는지 EPL의 부커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협회는 리그 마지막 경기를 위건과 쉐필드간의 맞대결, 그리고 웨스트햄과 챔피언인 맨유간의 경기로 정해놓았습니다. ^^
위건으로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점이 일단 쉐필드를 이기기만 하면 승점이 같아지고 현재 -22:-23인 골득실차가 역전되어 잔류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경기가 쉐필드의 홈에서 펼쳐지고 쉐필드 또한 잔류를 위해서 자신들 능력의 200%를 발휘할 것이라는 겁니다. :)
웨스트햄의 경우도 위건이 만약 이기고 자신들이 맨유 홈에서 진다면 골득실(-25)이 불리해서 강등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최소한 비겨서 승점 1점이라도 챙겨놓는게 안전한 상황이죠.
그럼 EPL 38라운드, 최종전의 결과는...
누가봐도 극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리그 최종 순위는,
극적으로 위건이 쉐필드를 제쳐버렸습니다. :)
프리미어가 출범한 이후로도 마지막 경기가 되기 전 승점 3점차로 뒤지고 있던 팀이 강등을 면하는 경우는 한번밖에 없었다고 하던데 위건이 그 기록을 두 팀으로 늘렸습니다. ^^
그리고 이번 시즌 승격했던 세 팀 중 레딩을 제외한 두 팀이 모두 한시즌만에 바로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되어 버렸습니다.
경기 막판만 봤는데 경기 후의 웨스트햄, 위건의 선수와 서포터들은 마치 자신들이 우승이라도 한듯이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이더군요^^
반면 홈에서 믿기 싫은 성적표를 받아든 쉐필드는 다들 멍~한 표정들.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는 이미 울고 있는 서포터도 있었구요...
세 팀의 운명이 90분의 전쟁 끝에 뒤바뀌는 모습이 너무나 극적으로 보이더군요.
역시나 승강제가 있는 리그는 이렇게 우승팀이 결정되더라도 마지막까지 관심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부럽네요. K리그는 승격 하나만 해도 안되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06/07 시즌 EPL은 모두 끝나고,
남은건 FA컵 결승전밖에 없네요. 그럼 두 시즌 전에도 결승에 올랐다가 반니의 삽질 끝에 아스날에 패배했던 맨유의 우승을 빕니다. 4시즌 만에 리그 우승, 8시즌 만에 더블. 가는거야~:)
이미 우승은 맨유에게 돌아갔고,
리그 최종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강등될 3팀 중 마지막 팀이 어떤 팀이 될 것인가 였습니다 :)
참고로 EPL의 강등은 리그 최하위 3팀이 2부리그인 챔피언쉽으로 떨어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오늘 마지막 경기가 있기 전의 리그 순위를 보시면, (마지막 칼럼이 승점입니다)
이미 왓포드와 찰튼은 강등이 확정되어 있고,
남은 강등팀 후보는 쉐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위건입니다.
공교롭게도 지난시즌 승격하며 현재 레딩처럼 돌풍을 일으켰던 웨스트햄과 위건,
그리고 이번시즌 승격해서 시즌내내 아슬아슬하게 강등권에 걸쳐있던 쉐필드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미 이번시즌 승격했던 왓포드가 일찌감치 강등이 결정된 상태에서 지난 시즌 승격팀 중 하나가 두 시즌만에 강등될지, 승격이라는 기쁨을 한시즌만에 왓포드, 쉐필드가 잃어버리게 될지...제 3자의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구도가 되어 있죠:)
그 중 가장 유력한 강등 후보는 다른 두 팀들에 승점 3점차로 뒤지고 있는 위건.
나머지 두팀, 쉐필드와 웨스트햄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가 확정되는 상황^^
쉽게 강등팀을 정하기 싫었는지 EPL의 부커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협회는 리그 마지막 경기를 위건과 쉐필드간의 맞대결, 그리고 웨스트햄과 챔피언인 맨유간의 경기로 정해놓았습니다. ^^
위건으로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점이 일단 쉐필드를 이기기만 하면 승점이 같아지고 현재 -22:-23인 골득실차가 역전되어 잔류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경기가 쉐필드의 홈에서 펼쳐지고 쉐필드 또한 잔류를 위해서 자신들 능력의 200%를 발휘할 것이라는 겁니다. :)
웨스트햄의 경우도 위건이 만약 이기고 자신들이 맨유 홈에서 진다면 골득실(-25)이 불리해서 강등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최소한 비겨서 승점 1점이라도 챙겨놓는게 안전한 상황이죠.
그럼 EPL 38라운드, 최종전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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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리그 최종 순위는,
극적으로 위건이 쉐필드를 제쳐버렸습니다. :)
프리미어가 출범한 이후로도 마지막 경기가 되기 전 승점 3점차로 뒤지고 있던 팀이 강등을 면하는 경우는 한번밖에 없었다고 하던데 위건이 그 기록을 두 팀으로 늘렸습니다. ^^
그리고 이번 시즌 승격했던 세 팀 중 레딩을 제외한 두 팀이 모두 한시즌만에 바로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되어 버렸습니다.
경기 막판만 봤는데 경기 후의 웨스트햄, 위건의 선수와 서포터들은 마치 자신들이 우승이라도 한듯이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이더군요^^
반면 홈에서 믿기 싫은 성적표를 받아든 쉐필드는 다들 멍~한 표정들.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는 이미 울고 있는 서포터도 있었구요...
세 팀의 운명이 90분의 전쟁 끝에 뒤바뀌는 모습이 너무나 극적으로 보이더군요.
역시나 승강제가 있는 리그는 이렇게 우승팀이 결정되더라도 마지막까지 관심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부럽네요. K리그는 승격 하나만 해도 안되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06/07 시즌 EPL은 모두 끝나고,
남은건 FA컵 결승전밖에 없네요. 그럼 두 시즌 전에도 결승에 올랐다가 반니의 삽질 끝에 아스날에 패배했던 맨유의 우승을 빕니다. 4시즌 만에 리그 우승, 8시즌 만에 더블.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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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골득실 1 차이로 이런 결론이 나왔군요;; 위건 팬들의 기쁨이 너무나 크겠습니다. 셰필드는 정말 안습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게요. 셰필드는 시즌 내내 강등권 안으로는 거의 안들어갔었는데 마지막 경기에;;
그것도 홈에서 해서 유리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경기 막판에는 정말 두 팀다 사력을 다해서 뛰더군요
셰필드.. 안습이군요 (...);
다음시즌에 올라오는 선더랜드.. 올해의 레딩처럼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네. 맨유와 계약해지할 때도 다른 팀 일원으로 올드트래포드에 오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셀틱으로 갔었는데 감독으로, 그것도 한시즌만에 돌아올줄 누가 알았겠어요ㅎㅎ
다음 시즌 레딩도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지난 시즌 돌풀이었던 위건과 웨스트햄이 이번 시즌 강등권에서 극적으로 탈출한걸 보면^^;
웨스트햄의 테베즈는 영웅입니다
첫골넣기 전까지는 역적이었죠^^;
정말 안습이로군요;;
그나저나 맨체스터가 막판에 져버렸네요;
뭐 최다승점 노린다나 어쩐다나 했던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최다승점이야 첼시하고 비겨서 불가능해졌었어요^^
그래도 우승했으니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