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는 맨유의 리그 28번째 경기였습니다.
맨유는 2월 17일 레딩과의 FA컵, 21일 릴과의 챔스 원정경기, 24일 풀햄과의 원정경기를 연속으로 가졌고, 28일 레딩과의 FA컵 재경기, 3월 3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경기, 3월 8일 릴과의 챔스 경기를 연속으로 가지게 된다. 계속해서 4일 정도의 간격으로 한경기씩을 가지고 각각의 경기들은 한경기라도 놓치면 그 대회의 우승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팀의 사기도 꺾이게 되는 위험을 안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릴과의 힘든 원정을 마치고 3일만에 갖는 원정경기는 확실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퍼기도 이 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경기라고 말을 했었지요.
이번 경기에서 맨유를 보니 경기 내내 일정에서 오는 체력적, 그리고 정신적 부담감이 확실히 크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원정이다보니 잔디에 빨리 적응하지도 못하고 어이없는 실점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쫓기는듯 힘들게 플레이하고 체력적으로 지쳐있다보니 상대의 단순하면서도 빠른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고..
경기를 보는 내내 생각나는 경기가 있었는데 지난시즌 선더랜드와의 경기 그리고 이번시즌 레딩과 처음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이 났었는데 객관적으로 확실히 전력이 앞서는 맨유가 자신들 스스로 말려서 경기를 망쳤던 경기들이었죠. 이번 경기도 그 경기들과 같이 뭔가 안풀릴 때의 전형적인 맨유 모습을 보여주었었습니다. 루니와 긱스의 환상적인 콤비로 전반 중반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그 뒤로는 계속해서 답답한 경기 내용. 그리고 후반에도 마찬가지였구요.
설마 그 경기들처럼 무승부로 게임이 끝나나..라는 불길한 생각이 들 무렵 맨유를 구한건 지난 레딩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너무나 많이 성장한 호날두. 골을 넣기 전부터 계속해서 자신이 공을 잡으면 직접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88분, 거의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하며 수비수를 제끼더니 직접 슈팅해서 역전골을 뽑아내고야 마는 모습.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다웠습니다. 팀전체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의 다소 개인적일 수 있지만 좀더 파괴력 있는 공격이었지요. :)
혹시나 이번경기에서 비기거나 졌다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의 부담이 너무나 커지고, 그 외에도 다른 리그 경기들에서 첼시에게 쫓기는 압박감이 너무 커져서 더 힘들었을텐데 자칫하면 질 수도 있었던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됩니다.
주중에 있는 레딩과의 경기도 쉽게 마무리하고 챔스도 8강으로 올라가고 리버풀과도..안필드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최소한 비기기라도 해주길 바랍니다. :)
ps. 글쓰는 중에 이동국 선수는 첫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는군요...아쉬워요..보다가 너무 아까워서 의자에서 일어나버렸어요ㅠ
맨유는 2월 17일 레딩과의 FA컵, 21일 릴과의 챔스 원정경기, 24일 풀햄과의 원정경기를 연속으로 가졌고, 28일 레딩과의 FA컵 재경기, 3월 3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경기, 3월 8일 릴과의 챔스 경기를 연속으로 가지게 된다. 계속해서 4일 정도의 간격으로 한경기씩을 가지고 각각의 경기들은 한경기라도 놓치면 그 대회의 우승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팀의 사기도 꺾이게 되는 위험을 안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릴과의 힘든 원정을 마치고 3일만에 갖는 원정경기는 확실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퍼기도 이 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경기라고 말을 했었지요.
이번 경기에서 맨유를 보니 경기 내내 일정에서 오는 체력적, 그리고 정신적 부담감이 확실히 크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원정이다보니 잔디에 빨리 적응하지도 못하고 어이없는 실점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쫓기는듯 힘들게 플레이하고 체력적으로 지쳐있다보니 상대의 단순하면서도 빠른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고..
경기를 보는 내내 생각나는 경기가 있었는데 지난시즌 선더랜드와의 경기 그리고 이번시즌 레딩과 처음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이 났었는데 객관적으로 확실히 전력이 앞서는 맨유가 자신들 스스로 말려서 경기를 망쳤던 경기들이었죠. 이번 경기도 그 경기들과 같이 뭔가 안풀릴 때의 전형적인 맨유 모습을 보여주었었습니다. 루니와 긱스의 환상적인 콤비로 전반 중반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그 뒤로는 계속해서 답답한 경기 내용. 그리고 후반에도 마찬가지였구요.
설마 그 경기들처럼 무승부로 게임이 끝나나..라는 불길한 생각이 들 무렵 맨유를 구한건 지난 레딩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너무나 많이 성장한 호날두. 골을 넣기 전부터 계속해서 자신이 공을 잡으면 직접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88분, 거의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하며 수비수를 제끼더니 직접 슈팅해서 역전골을 뽑아내고야 마는 모습.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다웠습니다. 팀전체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의 다소 개인적일 수 있지만 좀더 파괴력 있는 공격이었지요. :)
혹시나 이번경기에서 비기거나 졌다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의 부담이 너무나 커지고, 그 외에도 다른 리그 경기들에서 첼시에게 쫓기는 압박감이 너무 커져서 더 힘들었을텐데 자칫하면 질 수도 있었던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됩니다.
주중에 있는 레딩과의 경기도 쉽게 마무리하고 챔스도 8강으로 올라가고 리버풀과도..안필드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최소한 비기기라도 해주길 바랍니다. :)
ps. 글쓰는 중에 이동국 선수는 첫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는군요...아쉬워요..보다가 너무 아까워서 의자에서 일어나버렸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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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참 답답한 경기를 하더군요.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토토 찍었던 분들 참 화가 나겠다;;;; 였는데 결국 씨날도가 한 건 해주더군요. ^^;;
그리고 이동국 선수, 기다린 보람이 있게 드디어 데뷔하는 모습을 봤는데, 골퍼스트 맞는 장면도 그렇고, 종료 직전 마지막 슈팅...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진짜 위험할뻔했어요ㅋ 어차피 프로토를 안걸었어도 이번경기는 안걸었을거 같아요. 너무 일정이 빡셔서;;
국동씨는 너무 아까웠어요. 스페인갔던 이천수처럼 골대만 맞히고 오면 안되는데ㅠㅠ
악! 동영상이 잘렸네요 (...);
이동국 선수는 참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호날두는 역시 대단해요 -_-)b
앗 그러게요. 동영상 참 빨리도 뜨는구나.그러면서 올린건데 짤렸군요;;//
ㅎㅎ다른걸로 업어왔어요ㅋ
이동국은 정말..-_-;
굿이라도 한판 해야할듯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다들...박지성도 골대 몇개 맞췄고-_-